#지지옥션
서울 경매 아파트 4개월째 감정가 뚫고 낙찰…부산·울산은 20% 할인
7월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101.0%로 4개월 연속 기준가격(감정가)을 웃돌았다. 같은 달 부산 78.8%·울산 78.7% — 같은 나라 경매시장이 둘로 쪼개졌다.
서울 빌라 경매, 감정가 36% 웃도는 3억6200만원에 낙찰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등 집합건물(빌라·다세대주택·오피스텔 등 포함)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 빌라 시장이 거래 회복세를 보이면서 경매시장 분위기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전세사기 여파로 한동안 외면받던 연립·다세대주택에 투자 수요가 다시 유입되면서 일반 응찰자의 참여가 늘었고, 일부 물건은 감정가를 웃도는 가격에 낙찰되는 사례까지 등장했다. 12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강동구 길동 전용면적 24.4㎡ 다세대주택 경매에서는 감정가 2억6600만원보다 약 1억원 높은 3억6201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첫 경매부터 6명이 경쟁에 뛰어들면서 낙찰가율은 13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