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치
LNG값 연초의 3배…1조 달러 수출국의 겨울 약점
LNG 기준가격 JKM이 연초의 세 배인 30달러대로 뛰었다. 호르무즈 차질과 유럽의 러시아산 금지 속 한국의 겨울 연료 확보 경쟁과 요금 동결의 대가를 짚는다.
9월 경상수지 흑자 614억 달러로 사상 최대
우리나라의 9월 경상수지 흑자가 반도체 등 IT 수출 호조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6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인 614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상품수지 흑자와 수출액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1~9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3406억6천만 달러에 달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흑자 규모가 한국은행 전망치인 4500억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은 5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국내 증시 외국인 6개월째 순매도에 수급 공백 심화
10월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이 20조3650억원으로 올해 최저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감소, 5월 역대 최고치 대비 80% 이상 급감했다. 외국인은 5월부터 6개월 연속 순매도했고, 국내 투자자들은 같은 기간 미국 주식을 5개월 연속 순매수하며 자금이 미국 증시로 이탈했다. 업계에서는 고물가·고금리 우려 속에 국내 증시의 지수 회복과 거래대금 정상화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MD 주가 시간외 거래서 7% 급등
AMD는 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3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년 대비 97% 급증한 85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에서 데이터센터 비중이 64%로 확대됐다. AMD는 4분기 매출 전망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약 170억 달러로 제시했으나, 매출총이익률 전망치는 55%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다.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서버용 CPU 수요가 늘면서 AMD 주가는 지난 10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52년 만의 수출 폭증, 절반은 반도체 하나가 만들었다
10월 수출이 1974년 이후 최대폭인 93.7% 늘었지만 절반가량이 반도체에서 나왔다. 비반도체 품목은 감소세이고 반도체 수출의 52.3%는 중국·홍콩행이다. 호황과 쏠림이 같은 속도로 커지는 구조를 데이터로 짚는다.
지표는 좋아졌는데 체감심리는 4포인트 뚝 떨어졌다
지난달 월간 뉴스심리지수가 95.34를 기록해 전월보다 4.05포인트 하락했으며,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통해 확인됐다.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과 수출 호조에도 코스피가 16.2% 하락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4.88%로 14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자산시장 충격이 체감 심리를 냉랭하게 만든 것으로 분석된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양극화 심화로 민간이 성장의 과실을 체감하지 못해 당분간 소비 심리 개선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저소득층 신용대출 절반이 생활비 마련용
저소득층이 받은 신용대출 용도를 조사한 결과 "생활비 마련을 위해" 비중이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자산·소득 하위 20% 계층에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신용대출을 받은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용대출은 담보대출보다 금리가 높은 데다 저소득·저자산층은 금리 상승기에 상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환율 1,530원→1,340원, 정부가 못 잡은 원화를 시장이 잡았다
3월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찍은 원·달러 환율이 7개월 만에 1,340원대로 절상됐다. 사상 최대 무역흑자와 두 달 연속 금리 인상이 이끈 반전의 승자와 패자.
여야 지지율 5%p 격차로 최소로 좁혀졌다
'민주 35%·국힘 30%' 오차범위 안…이재명 정부 출범 뒤 양당 격차 최소
수출 역대 최대인데 소비는 3년 9개월 만에 꺾였다…유가가 쪼개는 경제
9월 수출과 무역흑자는 역대 최대인데 에너지 수입은 38% 늘고 민간소비는 3년 9개월 만에 줄었다. 유가·환율·금리가 벌리는 두 개의 경제를 짚는다.
ECB 기준금리 2.5% 동결… 고유가 인플레 경고
ECB는 10월 29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예금금리를 연 2.50%로 동결하고,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했다.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8%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재정 불안으로 국채 조달 비용이 약 25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같은 날 내년 2월 7일 임기 만료 전 조기 퇴임을 발표했다.
반도체 호재 속 누적 수익률 43.19% 경신…투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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