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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차주

집값 가계빚 다시 불어나며 금융불균형 쌓인다

집값과 가계빚이 다시 불어나면서 금융불균형도 쌓이고 있습니다. 금리를 올리면 과열을 식힐 수 있지만, 그 충격은 취약차주와 중소기업부터 먼저 맞을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한은 금리 인상 부담은 가계 취약차주부터 온다

한국은행 신축 통합별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가계 취약차주와 중소기업 등 상환능력이 낮은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금리 상승은 가계부채와 자산가격 상승 압력을 낮추는 효과가 있지만 대출금리 상승을 통해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과 연체 위험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은은 발표한 금융안정상황 보고서에서 이 같이 분석했다.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1.99%로 장기 평균 상회

취약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전제 자영업자 대출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지만, 취약 차주의 경우 신규 연체액과 연체율을 모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에 따르면, 2분기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1.99%로, 지난해말(1.86%) 대비 0.13%p 상승해 장기 평균(1.60%)을 상회하고 있다.

빚은 2000조인데 비율은 10년 최저…숫자가 만든 착시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5.3%까지 떨어졌지만 하락을 만든 건 반도체가 키운 명목 GDP다. 가계 빚은 사상 처음 2000조를 넘었고 취약차주 연체율은 10.39%에 이른다.

빚 2000조 쌓아 놓고 금리 인상 맞았다… 가계 이자표가 바뀐다

한국 가계부채가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긴 사이 기준금리는 두 달 연속 인상돼 3.00%에 닿았다. 8월에도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오히려 커졌다.

가계빚 2000조, 반도체가 덮어준 숫자

2분기 가계신용이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었다. 반도체 호조로 GDP 대비 비율은 낮아졌지만, 금리 인상기에 빚투로 불어난 절대 규모의 함의를 짚는다.

1년 9개월 만 기준금리 3% 인상…시계 째깍

한국 사회의 이슈를 발굴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분석하는 뉴스프리즘 시작합니다. 이번주 뉴스프리즘이 풀어갈 이슈, 함께 보시겠습니다. [프리즘1] 1년 9개월 만 기준금리 3% 시대... 추가 인상 시계 '째깍'

금융당국 대출 규제에 저신용자, 고금리 대출로 쏠림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로 저신용자들이 제도권 금융에서 밀려나 카드론, 대부업체 등 고금리 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KCB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저신용자의 신용대출은 감소했지만, 대부업 대출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