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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국세청, 탈세 유튜버 17명에 239억원 부과

탈세 유튜버에 칼 빼든 국세청…작년 17명에 239억원 부과

10조 달러 AI 붐, 돈은 정크본드로 걷었고 전기는 6개월 늦는다

미국의 AI 데이터센터 투자는 8년간 10조 달러 규모로 불었지만 자금은 역대 최대 정크본드로 조달되고 전력 공급은 6개월가량 지연되고 있다. 한국 메모리 업계의 특수도 이 판의 한복판에 서 있다.

황혼이혼 사상 최대, 그런데 나눠 받은 연금은 월 27만원

이혼 총량은 29년 만에 최소인데 60세 이상 황혼이혼은 사상 최대다. 나눠 받은 분할연금은 월평균 27만원, 절반이 20만원 미만이다.

주주 권리 넓혔더니 이사회부터 줄었다…상법 개정 첫 성적표

9월 10일 시행되는 상법 2차 개정은 1% 주주의 집중투표 청구권을 의무화했지만, 332개 상장사의 이사 수는 46명 줄었다. 규제와 회피의 첫 대결을 숫자로 짚는다.

매독 환자 급증은 조사 방식만 바뀐 탓

질병관리청은 2024년 매독 감시체계를 일부 기관에서만 신고하는 표본감시에서 모든 의료기관이 신고하는 전수감시로 변경하였고, 이를 통해 실제 발생률은 오히려 감소했다. 최근 급증한 통계는 신고 대상에 무증상인 조기 잠복 매독까지 포함되면서 나타난 착시 현상으로,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전체의 4.2%에 불과하다.

가족 간접촉 시 결핵 발병 위험, 일반인보다 7배 높아

접촉자 발생률 10만명당 496명 ‘최고’ 가족 접촉 땐 10만명당 1517명 달해 잠복결핵 치료 완료하면 최대 90% 예방 황여순(가명·84)씨는 결핵을 앓던 남편을 간호하다 결핵균에 감염됐다. 병원 검사에서는 잠복결핵이 확인됐지만 나이가 많고 평소 복용하는 약도 많아 곧바로 치료 받기를 망설였다. 별다른 증상이 없어 치료를 미루던 사이 결국 결핵이 발병했다.

국회 데이터 분석: 22대 국회 285명 이념 지형, 양당 경제·사회 정책 양극화 심화

국회 데이터 분석: 22대 국회 285명 이념 지형, 양당 경제·사회 정책 양극화 심화

구글, 국내 모바일 이용자 수 네이버 처음 넘어서

구글이 국내 모바일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에서 네이버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이 늘면서 네이버와 다음 중심이던 국내 검색·포털 이용 흐름에도 변화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11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구글 앱의 MAU는 4702만2854명으로 생산성 앱 전체 분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슈퍼사이클 K조선, 발목 잡는 건 비자다

한국 조선업이 13년 만의 수주 호황을 맞았지만, 숙련 인력 비자 쿼터 축소로 공급이 병목에 걸린 상황을 데이터로 짚었다.

수주는 넘치는데 사람이 없다, 조선업의 역설

조선 빅3는 사상 최고 영업이익을 눈앞에 뒀지만 국내 생산직 인력은 계속 줄고 있다. 수주 호황과 인력난이 겹친 한국 조선업의 구조를 짚는다.

LG유플러스, 2028년까지 보안관제 AI 전환

LG유플러스가 2028년까지 기존 보안관제센터를 인공지능이 위협을 분석하고 대응 절차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SOC'로 전환 한다. 현재 복수의 보안업체와 기술검증을 진행하며 통신망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단계다. 회사는 2025년 20만건 이상의 보안 이벤트에 대응하고 평균 처리시간을 전년보다 90% 이상 줄였다고 밝혔지만, 공개된 수치만으로는 실제 침해사고와 고객 피해가 얼마나 감소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 LG유플러스는 2023년 고객 29만7117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과징금 68억원과 과태료 2700만원을 부과받았다. 이후 보안 투자와 인력을 크게 늘렸지만, 인공지능(AI) 기반 보안체계의 성과는 투자액이나 처리한 경보의 수가 아니라 오탐·미탐률과 실제 사고 탐지시간, 자동조치의 오류, 고객 피해 감소로 확인돼야 한다. AI에 계정 차단과 네트워크 접근 제한까지 맡길 경우 잘못된 판단을 누가 중단하고 책임질 것인지도 분명히 해야 한다.

배는 넘치는데 사람이 없다, 조선업의 역설

조선 3사가 연간 수주 목표 70% 이상을 조기 달성했지만, 국내 생산직은 2년 새 1만5000명 넘게 줄고 외국인 비중이 23%까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