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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도 35.3%로 2%포인트 하락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10. 26. AM 9:20:53· 수정 2026. 10. 26. AM 9:49:18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6일 발표한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35.3%로, 지난 조사보다 2%포인트 낮아졌다.

이 조사는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2026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천51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부정 평가는 1.9%포인트 내린 62.3%로 집계됐으며 '잘 모름' 응답은 2.4%였다.

같은 조사에서 10월 22~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1.7%포인트 오른 42.6%, 더불어민주당은 0.2%포인트 내린 36.0%로 오차범위 밖 격차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6.7%, 개혁신당은 2.6%, 진보당은 0.8%로 조사됐으며 기타 정당 지지도는 2.4%, 무당층은 8.8%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이고 응답률은 2.8%였으며, 정당 지지도 조사는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 3.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얼미터는 "증시 급락과 국민연금 주식매도 유예 논란, 전세난 등 경제·부동산 불안에 더해 북한의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과 대통령의 SNS 발언 및 중대범죄수사청장 국무회의 배석 논란을 둘러싼 정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진보층과 수도권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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