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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배럴당 108달러 육박…휴전 합의에도 유가 상승세
브렌트유 108달러 육박·WTI 94달러…美 디젤값 연초 대비 80% 급등 러시아산 디젤 수입 허용에도 생산 능력·공급 확대 불투명 12일(현지 시간)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2% 상승해 배럴당 108달러에 육박했다. 사진은 지난 3월 미국 인디애나주 자이언스빌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디젤 가격이 표시돼 있다. 2026.10.13.
국채금리 부담에 다우지수 0.66% 하락 마감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10년물 국채금리가 2002년 4월 이후 최고치인 5.365%까지 오르는 등 금리 상승 부담에 다우·S&P500·나스닥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날 공개된 연준 9월 의사록에서는 대부분의 참석자가 연말까지 금리를 한 차례 더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유가 하락 반전과 무난한 10년물 국채 입찰에 힘입어 지수의 낙폭은 장중 줄어들었다.
중국 희토류 방아쇠는 유예됐을 뿐 사라지지 않았다…한국 비축은 42일치
중국의 확대 희토류 수출통제 유예가 11월 10일 끝난다. IEA 추산 6조5000억 달러의 하류 생산이 걸린 지렛대 앞에, 한국의 핵심광물 비축은 42일치다.
트럼프 "전략비축유 조만간 다시 채운다" 선언
“베네수엘라와 협력…비축유 곧 채울 것” G7, 원유·경유 1억배럴 공동 방출 합의 고유가 속 중간선거 유세…경제 성과 부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전략비축유(SPR)를 조만간 다시 채우겠다고 밝혔다. 이란 전쟁이 끝나면 에너지 가격도 큰 폭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AI가 태우는 가스, 독일과 일본 합친 것보다 많다
미국 데이터센터의 천연가스 소비가 2035년 독일·일본 합계를 넘는다는 BNEF 전망과 확산하는 지역 모라토리엄, 그 파도를 탄 한국 중공업의 수주를 짚는다.
송유관까지 막힌 한국 석유는 11월까지 버틴다
호르무즈 해협의 수송이 미국-이란 전쟁 이후 중단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우회 육상 송유관도 드론 공격으로 멈추면서 정유업체들의 12월 원유 조달에 차질이 예상된다. 예멘 후티는 홍해 연안 모카항과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페릭섬을 연이어 장악했다. IEA는 중동과 러시아발 공급 감소가 겹치며 경유 등 중간유분 시장의 병목이 원유보다 심각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수출 사상 최대인데, 조선 점유율은 16%…주범은 중국이 아니라 도크다
수출은 사상 최대인데 조선 수주 점유율은 16%에 머물렀다. 중국 76% 독점의 이면에선 가동률 100% 초과와 18.9% 인력 미충원이라는 한국의 공급 제약이 점유율을 갉아먹고 있다.
중국의 H200 숨통, K-반도체엔 양날의 칼
중국이 엔비디아 H200 반입을 일부 허용하며 SK하이닉스·삼성전자 매출 기대가 커졌지만, 승인권은 여전히 베이징과 워싱턴 두 정부의 손에 있다.
AI가 전기를 삼킨다, 한국은 줄을 못 만든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은 계통영향평가 승인율 2.1%라는 인허가 병목에 발목 잡혀 있다.
AI가 삼키는 전기, 한국 전력망은 버틸까
IEA와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통계를 근거로 AI발 전력 수요 폭증과 수도권 전력망 병목, 정부 대응 속도의 간극을 짚었다.
AI 기후영향 우려 속 온실가스 배출 혜택보다 빨라
MIT 연구진에 따르면 2026년 AI 산업의 전 세계 에너지 부문 탄소 배출 비중은 약 0.5%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해 세계기상기구(WMO)는 AI가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며 화석연료 산업과의 연계로 배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7월 물가 둔화에 Fed 금리 인상 기류 식어
9월 인상 확률 55%서 34%로…코스피 급등,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등 ▲ 미국 텍사스의 한 마트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 달러 강세와 미국 국채금리가 주춤했고, 국제유가도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한국 금융시장에는 원화 약세와 수입물가 부담을 동시에 덜어주는 신호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