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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원내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당 연찬회 참석 요청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집을 찾아가 최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당을 지켜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이달 말 열리는 의원 연찬회(공식적인 회합)에 함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박 전 대통령에게 "이달 27~28일 열리는 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박 전 대통령은 "검토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의 배경에는 박 전 대통령의 건강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박 전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때 진통제를 복용하며 유세 지원에 나섰고, 그 여파로 건강이 크게 악화됐다고 전했다.
정 원내대표는 박 전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당시 진통제를 복용하며 유세 지원을 한 것과 관련해 "우리 당이 비록 소수당이지만 같이 힘을 합쳐서 국민들에게 '그래도 이 당만이 희망이다'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면 다가올 선거에서 더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당 화합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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