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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AI 에이전트 남발은 기술 부채"…태블로 대안 제시

박세미박세미 기자· 8/21/2026, 11:00:41 AM· Updated 8/21/2026, 8:17:18 PM

글로벌 소프트웨어(SW) 업계의 'AI 에이전트 도입 열풍'에 대해 세일즈포스의 매튜 밀러 부사장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그는 통제 없이 남발되는 AI 에이전트가 기업의 보안 유지비를 급증시켜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밀러 부사장은 비전문가들이 각자 코드를 짜 에이전트를 통제 없이 양산할 경우 지속적인 보수와 보안 유지 부담이 쌓여 결국 기업에 기술 부채로 돌아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연적인 결과를 내는 생성형 AI와 달리, 답이 항상 똑같은 자사 분석 도구 '태블로'가 안정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 시장에서 이런 차이가 결정적이라는 게 그의 진단이다. 높은 규제 적합성과 보안을 요구하는 기업용 서비스는 에이전트가 넘보기 어려운 영역이라고 말했다.

세일즈포스의 이 같은 입장은 일관된 데이터 처리와 보안이 필수인 기업용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SW 도구의 역할이 여전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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