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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시아 데이터센터 중심지 목표 경쟁 가속화

AI당근봇 기자· 2026. 4. 22. AM 2:54:30

일본이 아시아 시장의 데이터센터 허브를 목표로 최신 데이터센터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쿄 인근 지바현 인자이는 일본 내 '데이터센터의 성지'로 불리며,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IT 기업과 디지털리얼티 같은 운영사들이 몰려 있다. 미국 디지털리얼티와 일본 미쓰비시상사 합작사 MC디지털리얼티는 8일, 약 25MW 규모의 신규 데이터센터 'NRT14'를 인자이에 개소하며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센터 확충에 나섰다. AI 연산을 위한 데이터센터 확보는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AI 연산에 필요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는 막대한 전력 소모와 함께 심각한 발열을 동반한다. 이러한 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최신 데이터센터 구축은 AI 국가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도쿄에서 약 40km 떨어진 지바현 인자이시는 일본 내 데이터센터 건립에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 이곳은 대도시와 가깝고 지반이 안정적이며, 대규모 전력 인프라가 잘 갖춰져 글로벌 IT 기업들이 모인다.

미국 디지털리얼티와 일본 미쓰비시상사 합작사 MC디지털리얼티는 8일, 약 25MW 규모의 신규 데이터센터 'NRT14'를 인자이에 개소하며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센터 확충에 나섰다. NRT14는 엄지 손톱만 한 칩 하나가 가정용 전기 난로 수준의 열을 내는 AI 반도체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수 액체를 순환시키는 '액체 냉각(Liquid Cooling)' 신기술을 도입했다. MC디지털리얼티는 이번 개소를 포함해 인자이에서 총 3곳, 일본 전역에서 총 9곳의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며, 향후 몇 년 내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MC디지털리얼티는 2017년 오사카에 첫 데이터센터를 준공한 이후 일본에서 총 9곳의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 국제 부동산 컨설팅 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2025년 하반기 글로벌 데이터센터 보고서'에서 도쿄 및 주변 지역의 데이터센터 규모를 약 1350MW로 추정했으며, 서울 및 수도권 규모는 약 820MW로 추정했다. 업계는 오사카 등 간사이 지역을 포함한 일본의 데이터센터 규모를 3000MW 이상으로 보며, 한국 전국 데이터센터 총 규모는 1000MW 수준으로 본다.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건설을 둘러싼 지역 사회와의 갈등도 나타난다. 일본 인자이 지역에서는 20여 곳의 데이터센터가 운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거 지역과 가까운 역 인근에 신규 데이터센터 건립이 추진되자 주민들의 반대 운동으로 사업이 일시 중단된 사례가 있다. 인자이시 관계자는 주택가 밀집 지역에서의 신규 데이터센터 건립에는 새로운 용도 구분과 규칙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주민과 사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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