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이야기를 만드는 새로운 방식
AI 시대, 이야기를 만드는 새로운 방식.
인공지능(AI)을 창작의 경쟁자가 아닌 협업자로 삼아 이야기를 만드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는 책이 나왔습니다. 드라마 <올인>, <주몽> 등을 만든 김태원 프로듀서가 쓴 『AI시대, 스토리텔링의 재탄생』은 AI 기술을 창작 과정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AI를 두려워하기보다 익숙해지고 제어하며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책은 AI를 공동 창작자로 보는 관점에서 클로드,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브레인스토밍부터 콘텐츠 완성까지 전 과정을 실제 사례와 함께 보여주며, 프롬프트 작성 및 결과물 수정·판단법까지 상세히 다룹니다. 특히 전작의 '4막-24블록' 구조를 AI와 접목해, 논리 구조에 강점을 보이는 AI가 플롯 설계를 담당하고 인간은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후크'와 이야기의 이유를 담당하는 '플롯은 AI에게, 후크는 인간에게'라는 명제를 중심으로 삼습니다. 이 책은 AI가 상당 부분을 작성한 글의 저작권 문제, 도움받은 부분의 공개 범위 등 창작자들이 고민하는 AI 윤리 문제를 다루며, AI의 도움을 협업자로 인정하는 창작 윤리를 제안합니다. 저자는 AI 발전에도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결핍, 욕망, 공감, 진실 등 스토리텔링의 본질이며 AI는 이를 구현하는 도구일 뿐이라고 강조하며, 기술 변화 속에서 인간과 AI가 협업하는 기본 원칙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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