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마허 "해리스 연예인 유세, 지지층 외 확장 효과 없어"
코미디언 빌 마허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연예인 참여 유세는 기존 지지층 외에 외연 확장 효과가 부족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허는 배우 제리 오코넬의 사례를 언급하며, 유명 인사가 참여하는 행사가 이미 투표를 결심한 지지자들 위주로 호응을 얻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빌 마허는 민주당이 유명 인사를 유세에 활용하는 방식이 평범한 미국인들에게 '비현실적'으로 비춰져 정당 이미지에 타격을 준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예인들이 대중과 동떨어진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그들의 정치적 발언이 일반 시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공감을 얻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오코넬은 아내와 함께 유세에 참석해 캠페인 기부까지 마쳤다고 밝히며, 현장에서 본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의 공연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해당 행사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