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생존자, 12년 지난 트라우마 아직 끝나지 않았다
12년 전 세월호에 올랐던 한승석 씨는 배를 탈 때마다 악몽을 겪었다. 그는 배를 타면 잠을 잘 수 없어 장거리 운전을 할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또 다른 생존자인 오용선 씨 역시 운전석에 앉을 때마다 환각을 경험했다. 그는 야간 장거리 운행이 어렵다고 말했다.
세월호 생존자 대부분은 참사 직후 배·보상을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도 트라우마가 사라지지 않거나 뒤늦게 발현되는 경우가 많았다. 일부 생존자들은 2021년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했다. 지난해 말 재판부는 11년간 후유장애를 겪은 것이 생존자들의 잘못이 아니라며 이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매일 생계에 매달려야 했던 생존자들에게 소송 참여는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이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정부의 배·보상 직권 재심의 여부는 이달 말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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