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방치 시 수익률 2.63%…격차 확대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도 투자 지시를 하지 않아 기본 상품에 방치될 경우, 안정형 디폴트옵션의 연평균 수익률은 2.63%로 집계됐다.
퇴직연금은 회사가 적립하지만 실제 수익률은 개인의 투자 선택에 달려 있다. 특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는 어떤 상품을 고르느냐에 따라 노후 준비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다. 디폴트옵션의 실제 상품 선택은 대부분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집중된다.
낮은 수익률의 여파는 단기적으로는 체감하기 어렵지만 시간이 쌓일수록 격차가 벌어진다. 연 2%대 수익률과 5~6%대 수익률의 차이는 복리로 누적되면서 20~30년 후에는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 규모의 자산 격차로 확대된다.
투자가 낯설거나 부담스러운 가입자에게는 TDF(Target Date Fund, 은퇴 시점 기반 자동 자산 배분 펀드) 활용이 대안으로 제시된다. TDF는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구조로, 초기에는 주식 비중을 높여 수익을 추구하고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채권 비중을 늘려 안정성을 확보한다. 투자자가 별도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연금 운용에 시간을 쏟기 어려운 직장인에게 유용하다.
보다 적극적인 수익을 원하는 가입자에게는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활용이 대안으로 제시된다. ETF는 특정 지수나 테마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분산 투자와 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으며, 대형주 ETF로 변동성을 낮추면서 테마 ETF나 글로벌 ETF를 병행해 성장성과 지역 분산 효과를 기대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퇴직연금은 위험자산 투자 비중이 최대 70%로 제한되고 나머지 30%는 안정자산으로 유지해야 하므로 과도한 손실을 막는 안전장치가 제도적으로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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