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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과학, 구글 I/O서 새로운 가능성 제시

모민철모민철 기자· 2026. 5. 23. AM 2:48:32· 수정 2026. 5. 23. AM 3:25:40

구글은 최근 연례 개발자 행사 'I/O'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과학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구글 딥마인드의 CEO 데미스 하사비스는 행사 기조연설에서 AI가 인류 지능을 뛰어넘는 이론적 미래 시점인 '특이점'의 초입에 서 있다고 언급하며, AI 과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구글은 특정 과학 문제 해결을 위한 AI 도구 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기후 변화 예측 등 실질적인 사회 문제 해결에 AI를 적용한 성과를 발표하며 그 효용성을 입증했다.

푸쉬밋 콜리는 AI가 단순한 과학 촉진을 넘어 독립적으로 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LLM 기반의 에이전트 시스템이 인간의 개입 없이도 첨단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미래를 전망했다.

이러한 도구들은 과학계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린다. 작년 한 해 동안 알파폴드의 단백질 구조 예측은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연구자에게 활용됐다. 구글의 자회사 아이소모픽 랩스(Isomorphic Labs)가 알파폴드와 관련 기술을 신약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20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펀딩을 유치했다. 열기와 자원 배분에서의 재조정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알파폴드로 노벨상을 받은 구글 펠로우 존 점퍼가 현재 과학 특화 AI 도구가 아닌 AI 코딩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글은 최근 자사 코딩 도구의 성능 문제로 인해 평판에 타격을 입었다. 최고의 인재들을 코딩 문제 해결에 투입하는 것은 예상된 수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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