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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멕시코 순방 마친 이재명 대통령 귀국길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9. 27. AM 4:01:19· 수정 2026. 9. 27. AM 4:01:19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각) 5박7일간의 미국·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유엔 총회 참석, 한·미 정상회담, 16년 만의 멕시코 국빈 방문을 소화했으며, 27일 앵커리지를 경유해 성남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특히 예정에 없던 한·미 정상회담이 성사된 점이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이 대통령은 22일 오후 7시20분부터 30분간 예정에 없던 한·미 정상회담을 열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2일 브리핑에서 한·미 정상 공동설명자료를 토대로 핵잠수함 연료, 농축 재처리, 조선 협력, 전작권(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고 후속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포용적 평화·공존, 안정적 평화·공존, 책임 있는 평화·공존 등 '한반도 평화공존'의 방향을 담은 세 가지 청사진을 제시했다.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은 25일(현지시각) 멕시코 현지 브리핑에서 "세계 최대의 다자외교 무대인 유엔 총회에 정상이 2년 연속으로 참석해 국익 증진을 위한 종합 외교의 기회로 적극 활용했다"며 "글로벌 책임 강국 위상을 제고했고, 한반도 정책과 관련한 국제적 지지의 기반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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