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 상승은 10명 중 2명에도 못 미쳤다
2024년 한 해 소득이 늘어 상위 계층으로 오른 사람은 10명 중 2명에도 못 미쳤으며, 이는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소득이동성(소득이 늘거나 줄어 계층이 바뀌는 정도)의 하락은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소득계층이 바뀐 사람은 전체의 33%에 그쳤다.
국가데이터연구원(통계청 산하 국가 통계 전문 연구기관) 정책통계연구실장 최바울은
저소득층에서 벗어나기도 더 어려워졌다. 소득 하위 20%인 1분위가 다음 해 더 높은 계층으로 올라간 비율은 29.3%로 전년보다 0.6%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상위 20%인 5분위는 86.5%가 이듬해에도 같은 계층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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