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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학 기숙사 불로 70명 대피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10. 14. AM 5:23:26· 수정 2026. 10. 14. AM 5:23:26

어제(13일) 밤 10시 18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남부대학교(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소재한 사립 전문대학) 내 5층짜리 기숙사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0명이 옥상 등으로 대피했으며, 완강기를 타고 내려온 19살 남학생 1명이 팔에 찰과상을 입었다.

광주 남부대학교 기숙사에서 불이 나 학생 등 70명이 긴급 대피했다. 19살 남학생 1명이 팔에 찰과상을 입었으며,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 직후 스프링클러가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불은 15분 만인 밤 10시 33분쯤 모두 꺼졌다. 당시 불이 난 기숙사 호실은 거주자가 모두 외출해 비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2층 호실 내 콘센트 주변에서 화재 흔적이 발견된 점을 근거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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