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젤렌스키에 북한군 포로 한국행 감사 서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행을 허용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보낸 감사 서한을 9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나 의원은 서한을 보낸 계기와 관련해 정부가 전날(8일) 박기창 주우크라이나 한국 대사를 소환하기로 결정한 점을 언급했다. 나 의원은 "대사 소환이라는 극단적 조치까지 취할 일인지 의문"이라며 "정부의 잘못된 외교를 바로잡기 위해 서한을 보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8일(현지시각) 대변인 성명을 통해 "외교가 감정보다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주 박기창 대사를 외무부로 초청해 우크라이나 측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사 소환은 2008년 이후 18년 만의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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