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디지털 증서’ 활용 범위 기부로 확대
네이버가 상품 구매 내역을 인증하던 디지털 증서 서비스 '네이버 컬렉션'의 활용 범위를 기부와 사회공헌 영역으로 넓혔다. '815런' 캠페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부 내역을 담은 '디지털 기부 증서'를 발급한 것이다.
증서를 받은 참여자는 종이 증빙을 따로 보관하지 않아도 네이버 아이디만으로 기부 기록을 언제든 확인하고 인증할 수 있다. 환경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디지털 증서는 실물 제작 과정 자체가 필요 없다. 인쇄물 사용과 배송에 따른 탄소 배출을 아울러 줄일 수 있다는 게 네이버 측 설명이다.
기록을 혼자 두지 않는 장치도 붙었다. 네이버는 8월 15일 행사 현장에 마련한 오프라인 부스에서 네이버 컬렉션의 '공유하기' 기능을 활용한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여자가 기부 증서를 직접 나누도록 함으로써 개인의 참여 기록이 또 다른 나눔 참여로 이어지게 만든 구조다.
나윤재 네이버 디지털아이디&인증 리더는 “브랜드 신뢰와 구매의 순간을 증명해 온 네이버 컬렉션이 이제 나눔의 순간까지 기록하게 됐다”며 “이용자가 남긴 의미 있는 활동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언제든 꺼내볼 수 있도록 증서로 증명할 수 있는 영역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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