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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AI 기업 지분 5% 정부 제안…경쟁사 참여 조건

백영우백영우 기자· 2026. 7. 5. AM 2:14:43· 수정 2026. 7. 5. AM 2:14:43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은 경쟁사들도 동일한 조건에 동의할 경우, 미국 정부에 회사 지분 5%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올트먼 CEO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상무부와 재무부 장관 등을 만나 아이디어를 설명했으며, 메타, 구글, 앤트로픽 등 주요 AI 기업들도 지분 5%를 대중에게 기여하도록 이끌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AI 기업의 공공 소유 확대를 주장해 온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도 의견을 나눴다.

샘 올트먼의 제안은 OpenAI와 경쟁사 앤트로픽이 기업 공개(IPO)를 준비하는 가운데 나왔다. 앤트로픽은 최근 백악관 및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갱신하고 국방부 공급망 위험 블랙리스트에서 제외된 후 정부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움직임은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미국 내에서 AI 산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경쟁사들의 참여 여부가 성사 여부를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다. 이 제안은 AI 산업의 공공적 활용 및 혜택 분배에 대한 논의를 촉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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