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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중진과 회동…6·3 선거 백서 추진 논의

백영우백영우 기자· 2026. 7. 21. AM 10:59:34· 수정 2026. 7. 21. PM 6:42:46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국민의힘 소장·중진 의원들과 잇따라 회동하며 지난 6·3 지방선거 결과 분석을 위한 ‘백서’ 작성을 논의했다. 윤상현(국민의힘 의원) 의원은 21일 오 시장과의 조찬 회동에서 백서 발간을 제안하고 시장의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회동에서는 당 대표제 폐지나 원내대표 중심 체제 등 당 혁신 방안과 관련된 의견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오 시장은 지난 19일 김기현(국민의힘 의원) 의원을 만났으며, 2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윤 의원과 조찬 회동을 가졌다. 윤 의원은 이번 회동에서 오 시장이 당 대표제 폐지, 원내 정당화, 국민 공천 제도화 등 당 혁신 방안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또한 오 시장이 자신에게 중수청 현안 등에 대해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2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1심 선고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번 선고는 향후 당내 주요 인사들의 행보와 정치 일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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