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추락 시도한 부기장 승객들이 제압
플라이두바이(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기반 저비용 항공사, 2008년 운항 시작) FZ1073편
승객들은 여객기를 구한 뒤 1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 당시 상황을 설명했으며, 이스라엘 총리실이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부기장 제압을 도운 승객 야니브 하윤은 "그(부기장)가 영어로 '날 죽여라, 날 죽여라'라고 소리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그가 자신의 임무에 실패했으며 차라리 죽는 것을 택하겠다는 뜻이었다"고 덧붙였다. 부기장은 착륙 직후 사우디 당국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부기장이 이슬람 급진주의 사상에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부기장의 구체적인 신원과 범행 동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UAE·사우디·이스라엘 당국이 범행 동기와 배후 세력 유무 등을 조사 중이다.
'아브라함 협약'(2020년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 등 간 국교 정상화 합의)
신베트(이스라엘 국내 보안 정보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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