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혁
주식 안 사고 기다려도 이자 받는 시대 온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3%대 중반까지 오르면서 이달 들어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이 사상 처음 1천조원을 넘어섰다. 주가 등락 속에 투자자 자금이 예금, 외화예금, MMF 등 현금성 자산으로 이동했으며, 지난달 MMF 잔액은 257조원으로 한 달 전보다 5조6천억원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 강진혁 연구원은 고금리 기조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줄고 예금 등으로 자금이 피신하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분석했다.
美 금리 5% 육박에 코스피 7000선 반납
코스피 지수는 124포인트(1.76%) 하락한 6909.91로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700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3년물 국고채 금리가 4.014%로 4%를 돌파하고 10년물도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국채 금리 급등이 급락의 주원인이었고,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상회, 후티 반군에 따른 유가 급등, 환율 상승도 불안을 키웠다. 다만 투자자 예탁금과 신용융자 잔액이 늘어 자금은 주식시장으로 되돌아왔으며, 다음 주에는 미국 FOMC와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가 열린다.
삼성전자 역대 최대 실적에도…주가 9.75% 급락, 외국인 13일째 순매도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와 차익 실현으로 주가 및 코스피가 급락했습니다. 장중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변동성이 컸으나 개인 투자자가 대량 순매수하며 하락을 방어했습니다. 증권가는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가 반도체 주의 향후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스피 8000선 돌파, 사상 최고치 경신
미국 이란 협상 기대감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기관 9111억원 순매수하며 대형주 중심 상승 주도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감에 유가와 금리가 진정된 영향이 컸다. 연휴 동안 억눌렸던 수급이 강하게 유입되며 지수를 밀어 올렸다.
고객 맡긴 돈 117조·단기 자금 114조, '빚내서 투자' 늘어
예탁금 117조·RP 114조…대기자금 빠르게 유입 신용·파생 동반 확대…유동성 넘어 ‘레버리지 베팅’ 확산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 [연합뉴스 제공]
SK하이닉스·삼성전자 급등에 코스피 6000선 돌파
14일 코스피지수는 장중 6000선을 넘어섰으나 종가에는 지키지 못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급등하며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미·이란 간 후속 협상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고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가 코스피 상승의 동력이 되었습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개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