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사고
한국 금융권 덮친 AI 해킹에 각국 비상걸었다
한국 금융권 덮친 'AI 해킹' 불안감 전 세계 확산, 각국 정부 선제대응 가속화
은행 보안 방어선이 외부 접점까지 넓어진다
인공지능(AI) 사이버 공격이 금융권의 새 위협으로 떠오른 가운데 은행들은 망분리를 통해 핵심 전산망과 고객 예치금을 보호해 왔다. 그러나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대출모집인과 위탁업체 등이 사용하는 외부 연계 시스템까지 보안 관리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과제를 남겼다. 금융 보안의 성과와 한계를 상·하편으로 짚어본다. <편집자주> 금융권의 사이버 보안 관리 범위가 핵심 전산망에서 고객정보가 오가는 외부 접점으로 확대되고 있다.
AI 사이버 공격에도 망분리가 은행을 지켰다
인공지능(AI) 사이버 공격이 금융권의 새 위협으로 떠오른 가운데 은행들은 망분리가 핵심 전산망과 고객 예치금을 지켰다고 평가하지만,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외부 연계 시스템까지 보안을 확대해야 한다는 과제를 남겼다. 금융 보안의 성과와 한계를 상·하편으로 짚어본다. <편집자주>
이재명 대통령, AI 사이버 보안 기술 개발·보급 지시
이 대통령, 해킹 사태에 “사이버 보안 특화된 AI 개발·보급 속도 내달라”
한전서 직원 2만4000여명 개인정보 유출…고객정보는 유출되지 않아
한국전력. (사진=연합뉴스) 최근 금융권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한국전력에서도 관련 사고가 발생했다. 다만 회사 측은 이번 사고가 최근 금융권에서 잇따른 인공지능(AI) 기반 해킹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개인정보 과징금 강화만으론 부족, 정밀 제도 설계 필요성 제기
행정법이론실무학회와 정보통신정책학회, 서울대학교 공익산업법센터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제재의 효율성과 정당성’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기업에 부과하는 과징금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과징금 인상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AI와 데이터 경제 확대로 기업이 처리하는 정보량과 외부 공격 위험이 함께 증가한 만큼, 기업 책임을 엄정하게 묻는 동시에 산업별 특성과 사고 원인, 절차적 권리를 반영하는 정교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행정법이론실무학회와 정보통신정책학회, 서울대학교 공익산업법센터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제재의 효율성과 정당성’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종합토론에는 이원우 서울대학교 공익산업법센터장을 좌장으로 홍대식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성환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정훈 청주대학교 회계학과 교수, 주동진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명지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여했다.
서울시 따릉이 유출 피해 462만명에 개별 안내 및 보상 착수
공단, 개인별 유출 항목 확정 유출 피해 시민 대상 안내 시작 지난해 11월12일 서울 광진구에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주차된 모습. 서울시가 따릉이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피해 시민 약 462만명에게 개별 문자로 유출항목을 안내하고 보상에 나섰다.
개인정보 1억 건 유출 사고, 반복되는 '무감각' 우려
지난 1년간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1억 건에 육박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으며, SK텔레콤과 쿠팡 등은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보안 투자보다 비용으로 여기는 기업 인식 개선과 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 전환을, 정부는 강화된 과징금과 함께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 마련을 제안했습니다.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 재가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이에 따라 한 총리는 임명 일자인 7월1일부로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제50대 총리로 취임한다. 2006년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 기록을 쓴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에 탄생한 두 번째 여성 총리이기도 하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를 들으며 미소 짓고 있다.
한성숙 총리 후보자 청문회 25일 개막, 여야 간 입장 차이 주목
여야 '지명철회' 공방 예상…'증인 0명' 맹탕 청문회 우려도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6.23
한성숙 후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사과
국무총리 후보자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유출과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쿠팡, 6247억 과징금 관련 집단분쟁조정 재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 6247억원을 부과받은 쿠팡에 대한 집단분쟁조정 절차가 재개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는 쿠팡을 상대로 제기된 집단분쟁조정 신청 2건을 병합해 26일까지 추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쿠팡 본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