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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락에 삼성전자 일부 직원 더 떨어지길 바란다

일부 삼성전자 직원, 블라인드에 글 게재 주가 낮을수록 성과급 지급 주식 커져 삼성전자 주가가 이날 정규장에서 9% 넘게 폭락하며 개인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진 가운데, 일부 삼성전자 직원들이 온라인에 주가가 더 떨어지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구설에 올랐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본사 모습.(사진=연합뉴스)

AI 열풍에 삼성 DS 성과급 세전 7억원대 전망

삼성전자 DS부문이 10일 특별경영성과급 기준과 일정을 공지했다. 메모리사업부 연봉 8000만원대 직원은 특별성과급과 초과이익성과급을 합쳐 세전 최대 7억5000만원을 받을 전망이다. 성과급은 내년 3월 말~4월 초에 지급되며 약 49.5%가 세금으로 원천징수된 후 자사주 형태로 지급되고, 잔여 주식에는 1~2년 의무 보유 기간이 적용된다.

삼성전자 DS 특별성과급 기준 추석 후 공개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직원들이 추석 연휴 이후 특별경영성과급의 구체적인 산정 방식과 지급 기준을 확인하게 됩니다. 특별경영성과급과 연계한 사회공헌 방안도 함께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DS부문의 고가 사무용 의자 도입 등 임직원 처우·복지 제도에도 변화가 이어져 눈길을 끕니다. 오늘(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는 최근 조합원들에게 "DS 특별성과급 안내는 추석 이후, 9월 마지막 주차에 안내된다"고 공지했습니다.

소액주주들, 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 논란에 제동 걸고 국민연금에 승인 검토 요구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가 삼성전자 DS 부문 특별경영성과급 합의안에 대해 주주총회 승인이 필요하다며 국민연금공단에 법적 검토를 요청했다. 이상목 대표는 연간 수십조 원 규모의 이익 배분에는 주주 승인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삼성전자, 최대 90조원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 임박…주가 영향 주목

특별성과급·PSU 지급 위해 3년간 2억9000만주 필요 삼성전자가 이르면 다음 달 향후 3년간 진행할 대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의 윤곽을 공개할 전망이다. 시장에서 거론되는 추가 매입 규모는 최대 90조원으로, 계획이 현실화되면 삼성전자 주가의 중장기 수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AI 초과이익 분배 놓고 정부-경총 입장 충돌

정부가 인공지능(AI) 시대 초과이익의 사회적 분배 필요성을 제기하자 경영계가 시장경제 원칙 훼손이라며 맞서고 있다. 노동부는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논의를 강조했고, 경총은 기업 이익은 임금이 아니며 배분 여부는 경영 판단의 영역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번 충돌은 노사 간 성과급 갈등을 넘어 AI와 로봇이 바꿔놓을 미래 경제 질서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간의 노동과 소득, 소비가 연결된 기존 자본주의 구조가 유지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처음으로 공론장에 등장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동 현안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노동부는 AI 시대 초과이익의 사회적 분배 가능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준비 중이다.

삼성전자 임직원, 최대 6억 성과급에 세금 2.5억 추가 납부

국세청 시물레이션 통해 세액 계산 근소세 19.4배, 세율은 42%까지 올라 자사주 성과급은 원천징수분 제외 후 삼성전자 노사 합의에 따라 성과급으로 6억원을 받게 된 연봉 1억원의 반도체(DS) 부문 임직원은 올해 근로소득세로 2억5000만원가량을 납부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성과급 갈등 번지자, 대기업·중소기업 임금 격차 커질까

성과급 문제가 일부 기업에 국한하지 않고, 다른 기업으로까지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아가 중소기업과 임금 격차를 더 벌릴 수 있어 노동시장, 사회문제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신용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