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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불똥에 코스피 6600선 곤두박질쳤다
공공뉴스=이화종 기자 중동의 군사적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및 국채금리 급등이라는 복합 악재가 국내 금융시장을 덮치면서 코스피 지수가 6600선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물리적 충돌 격화로 위험회피 심리가 극에 달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재자극에 따른 긴축 장기화 우려가 겹치며 국내 양대 지수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미국과 북한의 대화 재개 기대감으로 남북경협 관련 테마주가 들썩이고, 해상 운임 급등 전망에 힘입은 일부 해운주가 강세를 나타냈으나 지수 전체의 급락 흐름을 돌려세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재 고위험 사업장 10만 곳 전수조사
잇따른 산업 현장 사망 사고에 대응해 고용노동부가 2026년까지 안전 관리가 미흡한 사업장 10만 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대통령 지시에 따라 위험도 높은 3만 곳은 직접 감독하고,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개선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대법원, 현장소장 중대재해 책임 확대 판결
대법원은 세종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현장소장이 위험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방치했다면 직접적인 지시가 없었더라도 중대재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관리자의 안전 의무 범위를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예상 가능한 위험으로 확대하며, 특히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명확한 안전 지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