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유가 급등에도 국내 기름값은 최고가제가 잡아뒀다
중동 사정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해 두바이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지만,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로 가격 상한을 두면서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유업계 손실분을 보전하는 정부 부담이 커져, 당초 확보한 4조 2천억 원 예산 외에 4분기용으로 1조 4천억여 원을 추가 편성했다. 정부는 18일 10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54조원 빚·6.7% 모기지·5달러 경유 삼중고에 막힌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 인근 엘립스 광장에 착륙한 '해병 1호기'에서 내려 걸어가고 있다. 이란전쟁으로 생활비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심각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제 '삼각파도'를 만났다. 중간선거가 불과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적 위기에 내몰릴 위험도 높아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40조달러(약 54경원) 부채, 6.7%까지 치솟은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 갤런당 5달러를 돌파한 경윳값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전국 휘발유·경유 11주 연속 하락…정부 8차 상한가 동결
전국 휘발유·경유 가격 나란히 하락세…정부, 8차 석유 최고가격 동결 유지 이번 주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1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주유소의 모습. 전국 주유소 기름값은 최근 11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휘발유와 경유 모두 18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농가 유류비 21% 올라 정부 지원에도 부담 커져
중동전쟁 발발 이후 정부가 농업용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등의 지원을 펼치고 있음에도 농가 10곳 중 8곳의 유류비 부담이 21% 이상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농사에 필수적인 비료와 포장재 등도 농가가 체감하는 가격이 20% 이상 줄줄이 올랐다. 중동전쟁 여파가 지속돼 유류·비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내년 생산되는 농작물의 영농준비가 시작되는 올해 하반기 농가를 대상으로 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일 강원 태백시 매봉산의 고랭지채소 재배단지에서 여름배추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농자재 수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조사에서 배추 농가의 79.5%는 유류비 부담이 21% 이상 늘었다고 답변했다. 무는 76.4%, 양배추 78.3%, 당근 88.5%는 유류비가 지난해보다 21% 이상 상승했다고 응답했다. 비료비가 21% 이상 올랐다는 응답도 배추 23.5%, 양배추 24.9%, 무 18.0%, 당근 11.3%로 조사됐다. 포장재는 양배추 27.1%, 배추 25.2%, 무 25.0%, 당근 12.2%
기름값 2개월 만에 1900원대 진입
기름값 2개월 만에 1900원대...국제유가 안정에 추가 하락 기대감 국제유가 급락에도 국내 기름값 '요지부동'…시차·통항료 악재 변수 "엔화 약세에 달러 강보합…국제유가 하락"
유가 상한선 인하로 서민 물가 부담 덜어
정부는 국제유가 하락과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4월 27일부터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리터당 150원씩 인하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휘발유 최고가는 1784원, 경유는 1773원으로 조정되었으며, 석유류 소비자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최고가격제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국제 유가 크게 떨어졌는데도 국내 기름값은 그대로
지난달 31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돼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국제 유가가 한 달 새 30% 넘게 급락했지만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여전히 2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다. 국제 유가 하락분 반영 시차와 고환율, 호르무즈 해협 변수 등이 겹치면서다. 업계에서는 국제 유가 하락분이 반영되는 7월부터 가격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면서도 전쟁 이전 수준으로 내려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 1500원 돌파, 경제 부담 커져
수출 경쟁력 과거보다 약해” 분석도 8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넘어 고공행진하면서 업종별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환율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를 기대하는 반면 원자재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은 비용 부담 확대를 우려하고 있다. 소비자들 역시 수입물가 상승에 따른 생활비 부담 증가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석유 최고가 동결에도 전북 지역 기름값은 오름세
5차 석유 최고가격도 동결···전북 기름값은 상승세 5차 석유 최고가격도 동결···전북 기름값은 상승세
농업 에너지 대전환 TF 출범…기름값 부담 줄인다
정부가 농업·농촌의 에너지 구조를 재편해 ‘기름값 걱정 없는 농업’ 구현에 나선다. 재생에너지 기반의 에너지 자립을 농가 소득까지 연결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업·농촌 에너지 대전환 전략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달 국제선 유류할증료 두 배 오른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이달 발권되는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전월 대비 약 2배 오른다. 항공사들은 유류할증료 인상에도 비용 부담을 모두 상쇄하기 어렵다고 봤다. 이에 따라 수익성이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 축소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미 소비자신뢰지수 4월 상승, 예상보다 높아
미·이란 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과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과 전망을 수치화한 소비자신뢰지수가 4월 들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는 4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92.8(1985년=100 기준)로 전월(92.2·수정치 기준)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고 현지 시각 28일 밝혔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소비자신뢰지수가 89.0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예상과 달리 상승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