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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익

AI가 세운 3.4% 성장, 시장은 하루에 670조원을 지웠다

미국 3분기 GDP가 연율 3.4%로 예상을 넘었지만 같은 주 알파벳은 하루 만에 시총 670조원을 증발시켰다. AI 투자가 만든 성장과 시장의 현금 채점 기준, 그 공급선 끝에 선 한국 경제의 구조를 짚는다.

월가가 갈렸다…AI주 낙관과 폭락 경고 공존

트리바리에이트 "투자 사이클 절반도 안와…미리 매도 비합리적" "AI 따른 생산성 향상 아직 실적에 반영도 안돼" BTIG "반도체 지수 큰 폭 상승 뒤 하락 전환, 폭락장 전조일 수도"

달걀 모형 5~6단계 주식시장은 지금 위험 관리가 답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에 따르면 현재 시장은 금리 상승을 근거로 5~6단계 과도기로 판단되지만, 유동성과 기업 이익이 견조해 강세장 지속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신 이사의 분석이다. 5단계에서는 현금을 여유 있게 두고 분할 매수를, 6단계 이후 금리 인하가 확인되는 1~2단계에서는 주식 비중을 적극 늘리는 전략이 제시됐다. 신 이사는 코스피 1만 포인트 도달 시점보다 시장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글날 연휴 끝나자 코스피 6400선 무너졌다

한글날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와 반도체주 약세에 6,400선을 내줬고, 코스닥도 4% 넘게 급락했습니다.

1,550원에 사서 1,330원에 파는 '사상 최대 수출'

9월 수출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두 달 만에 220원 넘게 떨어진 환율이 수출기업 이익을 갉아먪니다. 원화 강세의 구조와 반도체 쏠림이라는 진짜 리스크를 짚습니다.

김효진 이코노미스트가 라디오로 경제를 읽는다

방송: CBS 라디오 FM 98.1(17:00~17:30), 유튜브 CBS 경제연구실 출연: 김효진 신영증권 이코노미스트, 경제학 박사

세수 사상 첫 470조 넘겼다…그러나 63조 오차가 진짜 뉴스다

올해 국세수입이 사상 처음 47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반도체 법인세 폭증이 만든 63조 초과세수를 국채 상환에 쓸지 미래대응기금에 담글지, 재정의 갈림길을 짚는다.

삼전닉스가 밀어준 821조 예산…법인세, 15년 만에 소득세 넘었다

2027년 예산안 820조9000억 원의 이면에는 반도체 호황으로 216조까지 뛴 법인세가 있다. 15년 만에 소득세를 추월한 세수 구조와 순환 세수에 기댄 지출 팽창의 리스크를 짚는다.

반도체 순현금 내년 300조원…올해 두 배 뛸 전망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한국 반도체 기업의 순현금 창출 규모가 올해 약 150조원에서 내년 300조원 이상으로 두 배 넘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내년에는 국내총생산(GDP)의 9.3%에 달하는 규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현금창출력이 커지면서 HBM·D램 등 차세대 메모리 투자와 주주환원 여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수출 983억달러의 비밀: 절반이 반도체 한 품목이다

8월 수출 982억5천만달러, 반도체가 466억달러로 46.8%를 차지했다. 2018년의 두배에 달하는 집중도가 무역 흑자 뒤에 숨긴 구조 리스크를 짚는다.

노동계 "숙련된 기술자 움직임 데이터, 보호 대책 마련해야"

LG전자 클로이드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 이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피지컬AI 대세 시대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조업 숙련 노동 데이터 추출에 관한 노동 대책 관련 제언이 나왔다. 18일 노동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한국노총 정책역량강화 아카데미 특강에 초청된 홍기빈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연구위원의 ‘피지컬 AI시대 숙련 노동 동작과 데이터 커먼즈’란 주제의 강의가 노동계 경종을 울렸다고 한다.

반도체 초과세수, '국부의 저주' 우려

지난해 11월 16일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각 이 대통령 왼쪽과 오른쪽에 앉아 있다. 국회와 정부 부처에서 반도체 초과세수를 어떻게 쓸 것인가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 배당금으로 나눠주자." "국부펀드를 만들자."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자."... 목소리마다 다르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한다. 지금 이 돈의 방향타를 잘못 잡으면, 대한민국은 역사가 경고한 '국부의 저주'를 AI 시대에 다시 반복하게 될 것이다. 역사는 분명히 말한다. 갑자기 쏟아진 국부를 소비한 나라는 쇠락했고, 제도로 길들인 나라는 부강해졌다. 지금이 대한민국이 가장 현명해져야 하는,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