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드
트럼프, 유엔 총회서 '큰 변화' 예고…이란·우크라이나·미중 외교전 착수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유엔 총회 개막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우크라이나 문제와 미중 관계까지 한꺼번에 풀어내려는 외교전에 나섰습니다. 22일 뉴욕에서 열리는 총회를 무대로 각국 정상들과의 연쇄 회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통화에서 본인이 '결정 모드'에 들어갔다고 밝히며 머지않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란에 대해서는 군사적 압박과 경제적 고사, 협상이라는 세 갈래 선택지를 언급하면서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의 회동 가능성에는 열린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란 측도 군부의 강경 발언과 동시에 카타르를 통한 중재 노력을 병행하며 협상과 압박 전략을 함께 구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이란 대화 기대에 유가 5% 급락
미국 뉴욕 유엔본부 앞에 21일(현지시간) 각국 대표단과 기자단이 모여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마수드 페제스키안 이란 대통령을 유엔 총회에서 만나 대화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밝히면서 이날 국제 유가는 다시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국제 유가가 21일(현지시간) 5% 안팎 급락하며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유엔 총회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스키안 이란 대통령이 만나 대화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유가를 떨어뜨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특히 후티 반군을 폭격해달라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터라 이란과 확전 대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뮤즈AI 열풍에 AMD 시총 1조달러 클럽 합류
메타의 AI 서비스 '뮤즈AI' 이용자 급증에 따른 AI 에이전트용 칩 수요 기대 속에 반도체주가 일제히 상승했고, AMD는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나스닥은 1.5% 넘게 오르는 등 주요 지수가 상승했으며, 인텔은 9% 넘게, ARM ADR은 12% 급등했다. 인텔 CEO 립부 탄은 수요의 절반만 공급 가능하다고 밝혔고, ARM과 AMD는 각각 2030년까지 서버 CPU 시장이 1,200억 달러, 2,2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이란에 '전멸·고사·타결' 3대 선택지 제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전쟁, 제재, 협상의 세 가지 선택지를 제시하며 군사 조치 가능성도 언급했다. 미 국무부는 확전 가능성을 이유로 중동 9개국 체류 자국민에게 긴급 경보를 발령했고, 이란군도 미군 기지 보복을 경고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7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48달러를 돌파하며 공화당 내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란, 미군 철수·배상 등 6대 조건 내걸고 호르му즈 해협 재개방 거부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미군 철수와 전쟁 피해 배상 등 6개 조건 이행을 전제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란은 이번 요구를 통해 제재 해제와 보상을 재개방의 선행 조건으로 명확히 했다.
트럼프, "미군 희생 시 이란에 몇 배 보복" 경고
이란과의 충돌 재개 후 미군 희생이 잇따르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미군 한 명을 죽일 때마다 몇 배 대가를 치를 거라며 강력 경고했습니다. 물밑에서 외교 채널을 재가동하려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지만 이란이 항전 의지를 다지는 만큼 성과는 불투명합니다. 워싱턴 김성수 특파원입니다.
트럼프, 106조 원 규모 이민 단속 예산법안에 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6조원 규모의 이민 단속 예산 법안에 서명했으며, 이란에 대한 추가 타격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며 서명을 촉구했으나,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에 반발하며 압박에 맞서겠다고 밝혔다.
미국 이란 호르무즈 긴장 속 회담 조율
호르무즈 해협의 군사적 긴장 속에서 미국과 이란은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며 두 번째 대면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21일 휴전 종료 전, 16일경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나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나 핵 프로그램과 해협 통제권 등 주요 쟁점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