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최고가격제
3차 석유 최고가격제 4월 10일 시행
정부는 4월 10일부터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의 3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한다. 이는 유류비 부담 경감과 물류비 상승 방지를 목표로 하며, 구 부총리가 주재한 TF 회의에서 결정되었다. 회의에서는 중동 전쟁 관련 가격 동향 점검 및 다른 품목의 물가 안정 대책도 함께 논의되었다.
정부,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시작
정부는 기획예산처의 첫 추경안을 통해 고유가 피해 지원을 위해 소득 하위 70% 국민, 차상위·한부모·기초수급 가구에 총 4조 8000억원을 지급한다. 석유 최고가격제 적용 범위를 확대해 어업인 등을 지원하고 K패스 환급률도 상향하며, 초과세수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국회에서 4월 10일 처리하기로 했다.
서울 휘발유 1900원 코앞, 가격 상한제 이틀째에도 기름값 올라
정부가 27일부터 유류세 인하 및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지만, 2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상승해 서울 평균 가격이 1900원에 근접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정보에 따르면, 이날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857.2원으로 전날 대비 올랐다.
최고가격제 시행 첫주 전국 기름값 크게 하락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전주 대비 크게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휘발유는 L당 72.3원, 경유는 96.5원 내려 휘발유보다 경유의 낙폭이 더 컸습니다.
주유소 기름값 인하 체감 낮아…정부, 전국 가격 감시 강화
정유사 공급 가격 인하에도 주유소 판매 가격 반영이 더딘 것에 대응해 정부가 시장 감시를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 약 1만 개 주유소에 대한 실시간 가격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가격 안정에 협조하는 주유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 고유가 속에도 가격 상승 최소화
농협은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717개 농협주유소에서 유류 판매가 상승을 최소화하며 시장 평균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초 휘발유·경유 가격을 리터당 최대 62원 저렴하게 공급했으며, 유가 안정을 위해 자체 예산 300억 원을 투입해 농업용 면세유 보조금과 농협카드 고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