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물가
역대 최대 1211억 달러 수출의 허와 실… 절반이 반도체다
9월 수출 1211억 달러의 절반이 반도체다. 역대 최대 흑자 뒤에 숨은 비반도체 감소, 2년 만에 최저 환율, 급등한 유가를 데이터로 짚는다.
461억 달러 흑자의 뒷면, 7개월째 묶인 기름값
8월 경상흑자 461.1억 달러 역대 2위와 7개월째 석유 최고가격 동결이 공존한다. 반도체 흑자가 유가 쇼크를 덮는 동안 가격통제의 청구서는 커진다.
수출물가 3년 8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3.7% 하락했으며, 이는 2022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원/달러 환율이 6.1% 하락한 영향이 컸다. 수입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2.4% 내려 석 달 연속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6%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8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1% 상승해 198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출의 61%가 ICT…역대 최대 흑자의 주인은 메모리 가격이다
8월 ICT 수출이 599억8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전체 수출에서 처음으로 60%(61.0%)를 넘어섰다. 메모리 가격 상승이 만든 흑자의 구조와 쏠림 리스크를 짚는다.
수출물가 11개월째 상승, 반도체 가격 최고치 기록
5월 수출물가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 제품 가격 강세로 11개월 연속 상승하며 15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AI 투자 수요와 수급 불균형이 수출물가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올해 경제성장률 2% 중후반 전망, '기초 체력' 잠재성장률은 하락세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2% 중후반으로 전망되나, 경제 기초 체력인 잠재성장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OECD는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026년 4분기 1.46%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한계가 지속됨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