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
국제유가 약보합세…지정학적 긴장 완화에 공급 과잉 우려 커져
국제유가 약보합세, 지정학적 위협 해소에 공급과잉 우려 높아진 영향
아람코 헬기 추락으로 14명 사망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사 아람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운용하는 헬리콥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고 사우디 국영 S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에너지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늘(28일) 새벽 6시쯤 라스타누라에서 아람코 헬기가 추락해 기체에 타고 있던 1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중소기업, 고환율·물류비 부담에 중동 피해 946건 접수
물류비 상승에 고환율 장기화 부담 호소 중기부 중동 피해 접수 946건, 현장 비상 이란 반다르 아바스 근처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선박들. 2026.6.17
미국, 이란 공습 계획 취소 후 종전 합의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최고지도부의 승인을 받은 종전 합의 논의 사실을 밝히며 예정됐던 이란 공습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이번 합의 논의는 미국을 포함한 여러 중동 국가 및 관련 당사자들이 승인했으며, MOU 체결 시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결 및 비핵화 협상 전환이 예상됩니다.
국제유가 2% 하락, 배럴당 90달러 선으로 내려왔다
'동행미디어 시대' 증권 기자들이 글로벌 원유시장 흐름을 좌우하는 유가 변동과 배경을 짚습니다. 국제유가가 2%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사진은 최근 드론으로 촬영한 오만 무산담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 떠 있는 선박들 모습. 미국과 이란의 전쟁 장가화 속 두 나라의 휴전 합의도 진척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국제유가가 모두 떨어지며 배럴당 90달러 초반 선에 이르렀다.
중동 원유 수출 급감, 한국·일본에 영향
미국·이란 전쟁의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이번 달까지 중동의 원유 수출량이 급감했으며, 중동 원유 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일본이 가장 크게 타격 받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유럽 해운 데이터 업체 케플러 자료를 인용해 올해 3∼5월 주요국의 원유 수입량을 파악한 결과 한국과 일본의 감소가 두드러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로 지난 3월부터 이번 달까지 중동산 원유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아람코 CEO, 호르무즈 봉쇄 땐 시장 정상화 2027년 걸릴 수도
아람코 CEO 아민 나세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지속될 경우 글로벌 석유 시장 정상화에 2027년까지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필요시 3주 안에 최대 생산 능력에 도달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사우디 서부 얀부항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등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이란 해역 유류 오염 확산 우려
이란 하르크 섬 인근 해상에서 두 번째 유류 오염이 확인되었으며, 약 12~20 제곱킬로미터 규모의 기름띠가 발견되었습니다. 앞서 5월 8일에는 약 65 제곱킬로미터 규모의 기름띠가 사우디아라비아 해역으로 이동 중이며, 이번 기름띠 역시 남서쪽으로 이동하여 카타르 및 UAE 인근 해역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 해군, 호위함 미사일 피격 보도 부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미 해군의 호위함 한 척이 오만만에서 이란군의 미사일 2발을 맞고 퇴각했다고 보도됐습니다. 하지만 미군은 이를 즉시 부인했습니다. 이란 국영 통신은 이란 남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남동부 자스크 인근 해역에서 미 호위함 1척이 항행 및 선박 통행 규정을 위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요르단 내 미군 THAAD 레이더 기지 공격
이란혁명수비대(IRGC)의 호람샤르-4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 장면. 사진=EPA 연합뉴스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란 본토를 강타하고 몇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이란은 반격에 나섰다. 목표는 뜻밖의 것이었다. 이란이 처음으로 겨냥한 것은 이스라엘도, 미군 기지도 아니었다. 요르단 무와파끄 살티 공군기지에 배치된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THAAD), 그 중에서도 핵심인 조기경보 레이더였다. 이날 오후,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요르단에 배치된 미군 조기경보 레이더 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발표했다. CNN이 분석한 위성사진에는 요르단 무와파끄 살티 기지의 THAAD 레이더 주변에 폭격 흔적으로 보이는 두 개의 큰 구덩이가 찍혔다. 레이더와 주변 장비 대부분이 파괴되거나 심각하게 손상된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최소 4곳의 THAAD 레이더 기지를 추가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공식 확인을 거부했다.
알파벳 주주들, AI 기술의 정부 감시 활용에 안전장치 요구
알파벳 투자자들, 클라우드·AI 기술 사용에 대한 안전장치 마련 촉구 2026년04월30일 00:40 2026년04월30일 00:40
UAE, OPEC+ 탈퇴 선언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와중에 60년 넘게 세계 에너지 질서를 좌우해온 석유 카르텔 OPEC(석유수출국기구)에 큰 균열이 생겼습니다.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고 유가가 요동치는 상황에서, 중동의 주요 산유국 중 하나인 아랍에미리트(UAE)가 28일(현지시간) OPEC과 OPEC+ 전격 탈퇴를 선언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