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공습 계획 취소 후 종전 합의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부의 승인을 받은 종전 합의 논의 사실을 밝히며, 이틀 연속 보복 공격 후 예정됐던 이란 공습 계획을 취소했다.
이번 합의 논의에는 미국,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튀르키예, 파키스탄, 바레인, 쿠웨이트, 요르단, 이집트 및 기타 관련 당사자들이 모두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 일시와 장소가 곧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협상이 최종 타결될 때까지 대이란 해상 봉쇄는 전면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MOU가 체결된다면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사실상 종결 수순으로 접어들고, 후속 비핵화 협상을 중심으로 한 외교적 국면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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