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2% 하락, 배럴당 90달러 선으로 내려왔다
국제 유가가 2% 넘게 떨어지며 배럴당 90달러 초반대 가격을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글로벌 기준인 브렌트유 선물 가격 모두 하락했으며, 아시아 시장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 역시 내림세를 보였다.
이러한 국제유가 하락세의 주요 배경에는 OPEC+의 원유 생산 목표 증대 결정이 있다. OPEC+는 7월부터 원유 생산 목표를 하루 18만8000배럴 늘리기로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합의 임박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우려의 시각이 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으로 호르무즈 해협 기능이 제약될 경우,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걸프 산유국의 원유 수출이 충분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경우 OPEC+의 증산 결정이 국제유가 안정화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은 제한될 수 있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데일리 브리핑 구독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