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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검찰청이 사라진 날 여야는 정면충돌했다

검찰청이 78년 만에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출범한 2일 여야가 새 형사사법체계를 두고 정면으로 맞붙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새 체계의 조속한 안착을 위해 법령과 조직 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힌 반면, 국민의힘은 범죄 대응 역량 약화를 우려하며 보완수사 복원 입법을 예고했다. 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청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공소청·중수청 체제가 오늘 시작된다”며 “수사·기소의 엄격 분리라는 새로운 형사사법 시스템이 안착될 수 있도록 관계 법령과 조직 체계를 신속하게 정비하고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왼쪽)와 같은날 국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여당 新형사사법 안착 총력전에 보완 의지도 내놨다

與 "새 형사사법 시스템 안착" 총력…'시행착오 보완' 의지도

DMZ 지뢰 사고에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책임 공방

"윤 정부 대응 부실" "현 정부 굴종"…민주-국힘, DMZ 지뢰 사고 '네 탓' 고

강경파가 김지용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추미애 경기지사 등 민주당 일부와 조국혁신당 김준형 원내대표 등 범여권 인사들이 김지용 중수청 초대 청장 후보자를 '밀정'이라 비판하며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반면, 당내에서는 검찰개혁 적임자라는 옹호론도 나오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내부 절차 없는 공개 이견 표명에 우려를 나타냈다. 청문 절차는 이재명 대통령의 추가 검증 지시로 중단된 상태이며, 중수청 출범을 앞두고 대통령 측의 최종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업가 출신 '캡틴코리아' 김영훈 "결과로 증명하는 정당 만들겠다"

'캡틴코리아'를 슬로건으로 자유와혁신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사업가 김영훈 후보. 한 달 스무건 팔리던 서비스를 1년도 안 돼 24배 판매실적으로 키운 그는 당을 '좋은 제품인데 진열대에 못 오른 상태'로 진단하고, 생활 언어로 중도층을 설득해 결과로 증명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조광한 "12·3 계엄 내란 아냐" 발언에 민주당 반발

'장동혁 최측근' 조광한 "12·3 계엄, 내란 아냐"…민주 "법치 부정"

조희대 "제청 흠결 수긍 못 한다"

조희대 “제청 흠결 수긍 못해”…청 “특정후보 배제 공정성 훼손”

여당 대법원 찾아 '재제청 거부' 규탄 순방

'曺때리기' 나선 與, 대법 찾아 "순방 간 대통령 등에 칼 꽂기"(종합)

김민석 "국회 모든 권한 활용해 책임 물을 것"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자, 김민석 민주당 대표와 서영교 법사위 위원장은 국회 권한을 총동원해 책임을 묻겠다며 이를 헌법 위반으로 규정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월 검찰청 해체 등으로 법무부 장관, 경찰청장, 대법원장, 공소청장 등 4대 수사기관 수장이 모두 공석이 될 수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했다. 여야 공방은 수사기관 인사 공백 문제로 확산될 전망이다.

김승원 낙마에도 국민의힘은 청와대 대여 책임을 묻고 간다

국힘, 김승원 낙마에도 "靑 책임" 대여 맹공…장기전 포석(종합)

김민석-추미애 공개 충돌이 예고한 차기 주도권 전쟁

‘김민석-추미애’ 이례적 공개 충돌…차기 권력 다툼 서막?

여당, 김승원 사퇴에 "살신성인" 평가

與, 김승원 사퇴에 "살신성인…韓수사자료 유출의혹은 단죄해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