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기업
한국 상장사의 어려움 커지는 속도, 선진국 중 가장 빨라
한 자영업 점포 실내 모습./사진=Gettyimages 우리나라 상장사 중 경영 위기를 겪는 한계기업의 비중이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계기업은 세전이익(EBIT)으로 이자 비용을 충당하지 못하는 상태(이자보상배율 1 미만)가 3년 연속 지속된 기업이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미국, 독일,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과 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주요국 상장사 한계기업 추이 분석(2017~2025년)’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기업대출 2개월 연속 증가, 866조 원 육박
4월 말 기준 국내 5대 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이 2개월 연속 5조원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중동 전쟁 이후 회사채 시장 냉각과 금리 상승으로 기업의 은행 대출 의존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지속적인 고금리로 인해 기업 대출 수요는 늘겠지만, 연체율이 상승하며 부실 우려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