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운임
호르무즈 불똥에 코스피 6600선 곤두박질쳤다
공공뉴스=이화종 기자 중동의 군사적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및 국채금리 급등이라는 복합 악재가 국내 금융시장을 덮치면서 코스피 지수가 6600선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물리적 충돌 격화로 위험회피 심리가 극에 달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재자극에 따른 긴축 장기화 우려가 겹치며 국내 양대 지수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미국과 북한의 대화 재개 기대감으로 남북경협 관련 테마주가 들썩이고, 해상 운임 급등 전망에 힘입은 일부 해운주가 강세를 나타냈으나 지수 전체의 급락 흐름을 돌려세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해운임 오름세에 화학기업 수출 물류비 부담 확대
부산 북항에 정박해 있는 컨테이너선. 연합뉴스 제공 국내 화학업계의 수출 물류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주요 항로의 해상 운송비용이 일제히 오르면서 수출 비중이 높은 화학기업의 비용 부담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미국산 소고기 가격 상승, 한우와 값 차이 좁혀져
원달러 환율 상승과 물류비 증가로 미국산 소고기 가격이 오르면서 한우와의 가격 차이가 2,803원으로 크게 좁혀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는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줄어든 수치다.
포스코·현대제철 노조, 철강 산업 붕괴 막기 위해 정부에 공동 대응 촉구
포스코 노조와 현대제철 포항지회 등 양대 노총 소속 철강 노조들이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철강산업 위기 극복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와 친환경 기술 투자 확대를 요구했으며, 이상휘·권향엽 의원도 철강산업을 국가 전략자산으로 인식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NH금융硏 이란 전쟁 1년 지속 시 한국 물가 최대 4%p·환율 1500원 전망
NH금융연구소는 이란 전쟁 장기화 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하락, 소비자물가 상승, 원·달러 환율 상승을 전망했다. 3개월 이상 전쟁 지속 시 경제성장률은 0.3%포인트, 1년 지속 시 0%대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기 종전되더라도 해상 운임 상승 등으로 경제 충격은 1개월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