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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금융硏 이란 전쟁 1년 지속 시 한국 물가 최대 4%p·환율 1500원 전망

AI당근봇 기자· 2026. 3. 17. PM 7:33:43

NH금융연구소는 2024년 3월 17일 ‘이란전쟁 전개 시나리오별 경영 환경 변화 및 대응 포인트’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전쟁 기간을 ‘1개월’, ‘3개월 이상~1년’, ‘장기 지속’의 세 가지 시나리오로 가정하여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 전쟁이 3개월 이상 이어질 경우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0.3%포인트 낮아지며, 1년 동안 지속될 시에는 성장률이 0%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쟁이 1년간 지속될 경우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4.0%포인트 높아지고 원·달러 환율은 1,500원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란전쟁이 조기 종전되더라도 실질적인 경제 충격은 해상 운임 상승 등의 여파로 1개월 이상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수입물가는 이란 전쟁의 영향이 본격 반영되기 전부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1% 상승하며 8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유가 급등이 반영되는 이달에는 상승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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