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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자산·소득 양극화 심화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가격 상승과 산업 구조 변화로 청년층의 자산 및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20~30대 청년의 저소득층 비중이 크게 늘었다. AI 기술 확산도 청년층의 소득 격차를 벌리는 요인으로 지목되었다. 한국은행은 부동산 중심 자산구조 개선, 생산적 부문 자금 유도, 재분배 체계 재설계 및 직업 훈련 강화 등을 제언했다.

서울 집값 양극화 112년 만에 최고

서울 주택시장의 가격 양극화가 4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하위 20% 가구가 서울 상위 20% 수준의 주택을 구입하려면 연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12년 넘게 모아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소득 1분위(하위 20%) 가구의 5분위(상위 20%) 주택 PIR(Price to Income Ratio)은 112.7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12월(113.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보건연, 생활비 부담에 불평등 체감 심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 소득 분배는 개선되었으나 국민들의 주관적 불평등 인식은 높아졌으며, 특히 저소득 1인 가구의 필수 생활비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고혜진 부연구위원은 농식품 바우처 지원 확대와 긴급복지지원제도 확충 등을 정책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