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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폭증의 정체…중국 D램 4위 CXMT, 숫자가 가리키는 곳

중국 CXMT의 3분기 매출 600% 폭증은 낮은 기저와 범용 DDR5 가격 급등이 만든 숫자다. 다만 점유율 4%→10%, 13조원 IPO 조달이 보여주듯 재투자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점이 한국 반도체의 실질 변수다.

북미 다음은 인도다… 현대차 지도에서 한국의 자리

현대차그룹이 2032년까지 155억 달러를 인도에 투자한다. CEO가 '북미 다음 두 번째 시장'으로 인도를 꼽은 순간, 울산의 자리를 데이터로 짚는다.

최저임금은 매년 오르는데, 고용효과 연구는 8년째 멈춰 있다

2027년 최저임금 1만700원 확정과 9년 만의 고시취소 소송, 그리고 2018년 이후 멈춘 정부의 고용효과 연구를 데이터로 짚는 분석. 노동계 반론도 함께 제시한다.

19개월 연속 출생아 증가…인구는 6년째 줄고 있다

합계출산율이 0.80명으로 2년 연속 반등하고 2026년 7월엔 0.89명까지 올랐지만 인구 자연감소는 6년째다. 통계로 보는 출산 반등의 동력과 한계.

1원이 15년 1조 원…AI 데이터센터 전기요금의 갈림길

정부가 AI 데이터센터 전용 전기요금제를 설계 중이다. 1원 단가 차이가 15년 1조 원을 움직이는 산수 앞에서 투자 유치와 가정용 요금 방어가 갈림길에 섰다.

적자 3조인데 빚은 106조 늘었다…820조 예산안의 빈틈

2027년 예산안은 반도체 호황 세수로 적자를 3조까지 줄였지만, 초과세수 162조를 빚 상환 대신 지출 확대에 써 국가채무를 처음으로 1500조원 넘겼다. 일시적 세수가 영구적 지출로 굳어지는 구조를 짚는다.

수출 1,209억 달러 사상 최대… 그러나 절반이 반도체 하나다

9월 반도체 수출이 603억 달러로 사상 처음 600억 달러를 넘고 전체 수출의 절반(49.9%)을 차지했다. 사상 최대 실적 뒤에 숨은 품목 집중도 리스크와 HBM4 패권 경쟁을 짚는다.

조선 수주 반등의 뒷면, 중국은 76%를 가져갔다

9월 수주 127% 반등에도 올해 누적 점유율은 중국 76.2% vs 한국 15.5%. 3년 치 일감을 바탕으로 물량 대신 가격과 이윤으로 버티는 한국 조선업의 실태를 데이터로 짚는다.

AI의 다음 싸움터는 모델이 아니라 '주소'다

ICANN 신규 도메인 1,615건 신청에서 최다 경합을 빚은 문자열은 '.agent'였다. 메타·구글 등 13개사가 에이전트 신원 인프라 선점에 나선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218건·한국 부재의 의미를 짚는다.

5.5% 약속하고 12.8% 늘린 예산안, 162조 기금에 숨은 산수

이재명 정부 첫 본예산이 편성지침의 5.5% 증가율 약속과 달리 12.8% 늘었다. 162조 미래대응기금 중 104조가 예치된 구조와 역마진 논란을 숫자로 짚는다.

국회 모르게 30% 통째로 바꾸는 162조…821조 예산의 그림자

2027년 예산안 820조 9,000억 원의 이면에는 국회 의결 없이 지출의 30%를 바꿀 수 있는 162조 원 규모 미래대응기금이 있다. 반도체 추가세수라는 전제가 흔들리면 국가채무 1,734조 원의 미래가 남는다.

기술유출 5년 107건, 국회가 꺼낸 답은 '감시'였다

국정원이 5년간 적발한 산업기술 해외유출 107건. 국회는 국정원법에 '경제안보' 직무를 새겨 권한을 확대했지만, 현행법의 처벌 공백이라는 근본 문제는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