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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깜짝 실적 발표... 신사업 기대감 모아
LG전자가 1분기 시장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는 주력 사업의 견고함과 로봇·AIDC 냉각솔루션 등 신사업 성장이 견인한 결과입니다. 증권업계는 B2B 사업 고도화 및 로봇 부품(액추에이터) 자체 생산 등 신사업 가속화를 바탕으로 LG전자의 기업가치 추가 재평가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삼성·LG 가전, 미국 25% 관세 부과 '비상'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부터 철강·알루미늄·구리 수입 제품에 대한 새 관세 조치를 시행한다. 이 조치는 제품 내 금속 함량이 15%를 넘으면 전체 가격에 25% 관세를 부과하며, 멕시코 등 제3국 생산품에 주로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LG전자는 테네시 공장에서 생산해 관세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
LG전자, 1분기 매출 23조원 역대 최대 기록
LG전자가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인 23조 733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 6736억원으로 전년 대비 32.9%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주력 생활가전 사업의 안정세와 전장 등 B2B 사업의 성장, 그리고 생산지 최적화 및 원가 개선 노력에 따른 것입니다.
주요 그룹, AI 전환 경쟁 본격화
국내 주요 기업들이 AI 도입을 넘어 운영 구조 자체를 바꾸는 '인공지능 전환(AX)'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구광모 LG그룹, 최태원 SK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AX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사업 재편과 혁신을 추진 중이며, 삼성SDS, LG CNS, SK AX 등 IT 서비스 기업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도 AI 데이터센터 구축, 자체 AI 모델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AX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삼성 LG 앞세워 특허 강국 한국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유럽 특허청 출원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하며 한국 기업들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이 국가별 특허 출원 순위 '톱5'에 안착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LG전자, 로봇 핵심 부품 직접 만든다
LG전자는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로봇 사업 강화를 위해 핵심 부품 직접 설계·생산 계획을 발표하고, 로봇·AIDC 냉각솔루션·스마트팩토리·AI홈을 4대 미래 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류재철 대표이사를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경영 체계를 정비했습니다.
LG전자, AI·로봇·냉난방공조에 4조 원 투자
LG전자는 올해 시설 및 R&D에 전년 대비 28.2% 증가한 4조 453억 원을 투자해 수익성 악화에 따른 체질 개선을 추진한다. 회사는 AI, 로봇, HVAC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류재철 HS사업본부장의 '제로 레이버 홈' 비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