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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원조하는 제3국 금융사·해운사까지 전방위 제재
미국이 이란을 고립시키기 위해 이란에 돈을 대 주는 제3국 금융사와 해운사까지 대상으로 하는 경제 제재를 24일(현지시간) 발표한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의 자금 조달을 돕는 제3국 금융 기관과 해운 회사 등을 포함한 압박 방안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종전 협상의 중재자 역할을 맡은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이 같은 날 이란 테헤란을 방문한다. 지난 6월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에 따른 60일 협상 시한이 만료됐으나 양측은 여전히 교착 상태다.
한편 미국의 강도 높은 대이란 경제 제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으로, 글로벌 경제에 미칠 파급력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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