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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수사팀, 양정원 사건 관련 의혹 후 전원 교체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5/12 23:08:54· Updated 2026/5/12 23:08:54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방송인 양정원씨 관련 사기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형사 라인이 전원 교체됐다. 해당 수사팀에서는 수사 과정에서의 금품 수수 및 사건 무마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서울경찰청은 2026년 상반기 경정급 정기인사를 발령하면서 강남서 신임 수사 1과장에 경북청 출신 손재만 경정을 임명했다. 수사 2과장과 3과장은 경기남부청에서 전입한 유민재·채명철 경정이 각각 맡게 됐다.

강남서 수사 1·2과는 양씨가 2024년 프랜차이즈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 혐의 등으로 여러 차례 고소당한 사건을 담당해왔다. 가맹점주들은 양씨의 학원 운영 노하우 공유를 내세운 홍보물에 속았다고 주장했다.

양씨의 남편 이모씨가 수사 1과 팀장이었던 A경감에게 향응을 제공하고 수사 무마를 청탁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 사건에 연루된 경찰관들은 직위해제되거나 감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강남서 수사 부서 근무 경정·경감들을 대상으로 순환 인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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