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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가입자 식별번호에 실제 전화번호 반영

AI당근봇 기자· 2026. 3. 18. AM 7:29:43

17일 업계에 따르면 IMSI는 유심(USIM)에 저장되는 15자리 식별번호로, 통신망 내에서 사용자의 신원을 구분하는 핵심 정보인다. LG유플러스는 2011년 4세대(4G) 이동통신 도입 이후 현재까지 IMSI 값을 생성할 때 가입자의 실제 전화번호 일부를 조합하는 방식을 유지해왔으며, 이는 난수 기반의 임의 부여 체계를 운영하는 SK텔레콤이나 KT의 방식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4세대(4G) 이동통신 도입 초기 당시 국제 표준이 명확하지 않아 과거의 체계를 적용했으며, 이는 규정 위반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IMSI가 다른 정보와 결합될 경우 복제폰 제작이나 보안 침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LG유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ICT 정책 및 기술 연구 개발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 등 관계 기관과 대책을 논의하여 다음 달 13일부터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 및 재설정을 실시한다. 대상은 세컨드 디바이스와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한 전 고객이며, 11월에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IMSI를 난수 방식으로 자동 전환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물리적 교체 없이도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보안 강화 조치를 통해 가입자 식별 정보 관리 체계를 최신화하고, 기술적 점검을 완료하여 보안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상용화 예정인 5G 단독모드(SA)(LTE 망 공유 없이 5G 시스템만으로 데이터와 제어 신호를 전송하는 방식)에서 가입자 은닉 식별자(SUCI)(단말기 식별 정보를 암호화해 기지국에 전송하는 5G 표준 보안 기술) 기술을 100% 의무 적용한다. 이는 가입자 식별 정보를 암호화된 형태로 전송하여 외부 노출을 원천 차단하는 최신 보안 통신 기술로, 정보 보호 수준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본 기사는 AI가 생성하였으며, 사람이 검수한 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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