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조 원 간편결제 이용 15% 급증
지난해 간편지급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간편지급·송금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간편지급 서비스의 일평균 이용 건수는 3,557만 건, 이용 금액은 1조 1,052억 5,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9%, 14.6% 증가한 수치다.
지문이나 얼굴 인식 등 간편한 인증 수단을 통한 결제와 송금 이용 규모는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서비스 제공자별로는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전자금융업자(전자결제 및 송금 서비스 제공 사업자)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전자금융업자를 통한 일평균 이용액은 6,064억 1,000만 원으로, 전체 비중이 전년 50.5%에서 54.9%로 확대됐다.
반면 휴대전화 제조사와 금융회사의 이용 비중은 소폭 하락했다. 지난해 휴대전화 제조사를 통한 서비스 일평균 이용액은 2,615억 6,000만 원으로 전체의 23.7%를 차지했으며, 금융회사는 2,372억 8,000만 원으로 21.5%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금융 시장 감독 기관)이 발표한 ‘2025년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전업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 3,6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8.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카드 승인금액은 1,266조 1,000억 원으로 4.7% 증가했으나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4,427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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