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전, 아프리카 신시장 기대… '자금 조달'이 성공 열쇠
한국 기업들이 아프리카 원전 건설을 신시장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성공의 핵심 과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에너지 전문가 트리스텐 테일러 박사는 지난해 8월 아프리카 원전 시장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테일러 박사는 한국이 수출용 원전 공급망을 갖췄고, 원전이 없던 아랍에미리트(UAE)에 바라카 원전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동 중인 원전은 남아공 케이프타운 인근 코에버그에 위치한 단 한 기에 불과하다. 남아공과 케냐·가나·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주요국들이 신규 원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나는 2027년 첫 원전 착공을 목표로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글로벌 원전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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