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관영 전북지사 만장일치 제명…금품 살포 의혹 사실로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금품을 제공한 정황이 파악돼 김 지사에 대해 최고위원 만장일치로 제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사건의 경위는 조승래 사무총장의 브리핑을 통해 공개됐다. 새벽 관련 제보가 당 지도부에 보고됐고, 정청래 대표의 즉각적인 감찰 지시에 따라 윤리감찰단(민주당의 당내 규율 감시 조직)이 현장 당직자 및 김 지사 본인을 직접 감찰했다. 감찰 과정에서 김 지사는 금품 제공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사무총장은 제명 배경에 대해 "액수에 차이는 있겠지만 금품 제공에 대한 것은 김 지사가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직 광역단체장이 경위를 떠나 금품을 살포하는 행위가 CCTV에 녹화돼 전국에 보도되는 상황을 미온적으로 처리할 수는 없었다"며 "당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엄격한 잣대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의 제명은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당초 3인의 예비후보가 2026년 4월 4일 경선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었으나, 김 지사가 제명됨에 따라 이원택·안호영 두 후보 간 양자 대결로 경선이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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