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민 감독 폭행 사망 진실 공방
발달장애 아들이 보는 앞에서 집단 폭행으로 사망한 김창민 감독 사건을 두고 유족과 피의자 측의 주장이 엇갈렸다.
김 감독의 부친 김상철 씨는 10일 CBS 박성태의 뉴스쇼를 통해 가해자 측이 사과 시도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김 씨는 변호사를 통해 연락처를 알 수 있었을 텐데 경찰이 알려주지 않아 사과하지 못했다는 가해자 측의 주장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검찰이 전담 수사팀을 꾸린 만큼 사건의 진실이 규명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피의자 이모(30대) 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고인과 유가족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다. 그는 유족의 연락처를 몰라 수사기관에 여러 차례 사과 및 합의 의사를 전달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 씨는 신문조서에도 해당 내용이 기록돼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고인과 유가족에게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사건 이후 음원 발매와 관련해서는 사건 이전부터 준비했던 개인적인 곡이라고 해명했다.
사건 초기 경찰은 식당 종업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김 감독이 '돈가스 칼'을 들고 달려들었다는 점에 주목해 그를 특수협박 혐의 조사 대상으로 포함했다. CCTV 영상에는 김 감독이 식당 밖에서 A씨 일행과 담배를 피우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 무언가를 집어 일행에게 달려들었으나 제지당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일행 중 B씨가 김 감독의 목을 졸랐고, A씨가 김 감독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쓰러진 김 감독은 B씨에게 골목으로 끌려갔고, 그곳에서 A씨의 추가 폭행이 이어졌다. 유족은 종업원의 진술만으로 가해자들이 석방된 점을 지적하며 초동 수사의 미흡함을 비판했다. 여러 명에게 제압된 후 지속적인 폭행으로 사망에 이르렀다는 점이 사건의 본질임에도, 가해자들에게 유리한 정황만 강조되는 점에 의아함을 표했다.
피의자 측은 김 감독에게도 사건 발생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기사는 AI가 생성하였으며, 사람이 검수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