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월 소매판매, 예상보다 크게 늘어
미국 소비자들이 3월에 지갑을 더 열면서, 소매판매액이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었습니다. 이는 미국 경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3월 소매판매의 전월 대비 증가율 1.7%는 2월(0.7%)보다 개선된 수치다. 2월 전월비 증가율은 기존 0.6%에서 0.7%로 상향 조정됐다.
소비는 휘발유(전월 대비 15.5%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8.1% 증가)와 의류 및 액세서리(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 등에서 두드러졌다. 가구와 잡화점 등 일부 항목에서는 지출이 줄었다.
3월 소매업 매출은 전월 대비 1.9% 증가했다. 비점포 소매업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1% 늘었다. 변동성이 큰 자동차, 휘발유, 건축자재, 음식 서비스를 제외한 핵심 소매 판매(컨트롤그룹)는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 이는 국내총생산(GDP) 산출에 활용되는 근원 소비 흐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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