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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원, 중국계 단체 선거 개입 의혹 조사 촉구

AI당근봇 기자· 2026. 4. 9. AM 5:41:43

'향우회' 단체들은 표면상 같은 중국 지역 출신 이민자들이 모여 신규 이민자를 돕고 문화적 유대를 유지하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 조직이다. 그러나 의원들은 이 단체들이 중국 공산당의 '통일전선' 전략에 동원되어 정치 환경을 형성하고 베이징의 해외 이익을 증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원 중국 공산당 특별위원회 위원장 존 멀레나르 의원과 하원 세입세출위원회(미국 하원의 재정·세금 담당 상임 위원회) 위원장 제이슨 스미스 의원은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와 국세청장 프랭크 비시냐노에게 보낸 서한에서 중국 공산당 연계 향우회 단체들이 미국의 비영리 시스템을 악용하고 있다는 "중대한 우려"를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두 의원은 이 단체들이 정치 후보를 지지하거나 선거 자금을 모금하는 등 비영리 단체에 적용되는 연방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번 서한은 하원 세입세출위원회가 지난 2월 외국의 미국 비영리 부문 영향력 공작을 주제로 진행한 청문회 이후 나온 후속 조치다.

서한에서 의원들은 지난해 발표된 뉴욕타임스 조사 결과를 인용해, 최소 53개 단체가 규정을 위반할 가능성이 높은 방식으로 정치 후보를 지지하거나 선거 자금을 모금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최소 19개 단체는 연방 제한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분류됐다. 비영리 단체는 미국 연방세법상 특정 정치 후보를 지지하거나 이를 위한 자금 모금 활동에 관여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연방수사국(FBI)은 최근 수년간 뉴욕시 미국창려협회(American Changle Association, 이민자 모임 조직) 사무실을 조사하고 급습해, 해당 사무실이 중국 공안부가 운영하는 불법 '비밀경찰서'였다고 주장했다. FBI는 이 비밀경찰서가 해외 반체제 인사 괴롭힘과 해외 거주 자국민 감시에 활용됐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두 명이 미등록 외국 대리인 활동 혐의로 체포됐으며, 뉴욕 거주 천진평(Chen Jinping)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불법 대리인으로 활동한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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